- [방송 SCENE] ‘아침마당’ 금보라 “결혼식장은 안가도 장례식은 간다” 이유는?
- 입력 2020. 11.03. 09:26:5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금보라가 자신의 철칙을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보라가 출연했다.
그는 ‘결혼식장은 안 가도 장례식장은 간다’고 밝히면서 “좋은 일엔 제가 안 가도 티가 안 난다. 축의금만 보내도 되고 다들 기뻐하는 자리니까”라며 “하지만 장례식장은 슬픈 자리다. 그곳에 가서 위로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같이 일했던 분들 중에 평생을 작은 역할로 사는 분들이 계신다.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그분들의 장례식에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오면 자식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아버지는 평생 배우로 살았는데 아는 배우는 한 명도 안 오네‘라는 슬픔에 슬픔을 주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로의 말이라도 한 번씩 드리려고 장례식장을 많이 갔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