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영상 삭제→오늘(3일) 뮤지 단독 진행
입력 2020. 11.03. 11:37:3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고(故) 박지선의 비보를 접한 DJ 안영미의 모습이 담긴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 영상이 삭제됐다.

지난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보이는 라디오'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나 이후 삭제됐다.

이날 안영미는 생방송 도중 휴대전화를 통해 故 박지선의 비보를 접했다. 얼굴을 감싸며 오열하는 듯한 안영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영미는 결국 방송을 마지막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채 스튜디오를 벗어났다. 당시 '두시의 데이트'는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 스트리밍 중이었다. 공동 진행자 뮤지와 게스트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영상이 다시보기 서비스 형태로 제공됐다. 해당 영상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결국 '두시의 데이트' 측은 영상 게재 2시간여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안영미는 오늘(3일) 라디오 생방송을 쉰다. MBC 관계자는 "오늘 '두시의 데이트'는 뮤지 단독 진행으로 방송을 꾸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모녀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며 장지는 백제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홈페이지]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