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김태균, 故박지선 추모 "칭찬 자자했던…가는곳은 꽃길이길"
- 입력 2020. 11.03. 14:37:0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후배 개그우먼 故 박지선에 애도를 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이 박지선을 위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착하기도 하고 배려도 많은, 희극인들 사이에서 칭찬 자자했던 친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라며 "동료들이 너무 슬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극인들은 그렇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행복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많다. 부디 가는 길은 꽃길이었으면 하고 선배로서 바란다"고 추모했다.
앞서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박지선 부친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했다. 현장검식 과정 중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 메모성 유서를 발견했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