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가수지망생, 가수 겸 작곡가 전 남친에 성폭력·불법촬영 고통 시달려 극단적 선택
입력 2020. 11.03. 20:46: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몇달 전 가수지망생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MBC뉴스데스크에서는 지난 4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가수 지망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 아버지는 딸 휴대전화에서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 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 등 지인에게 호소하는 내용의 대화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A씨가 지목한 가해자는 한 때 사귀던가수이자 작곡가 B씨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A씨 지인들은 A씨가 불법 촬영과 성폭력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 아버지는 B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 경찰은 B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