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정바비, 가수지망생 극단적 선택 사건 연루?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20. 11.04. 07:35: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겸 전 남자친구에게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당한 가수지망생이 끝내 목숨을 끊은 사건에 밴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27세 가수지망생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몇 달 전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며 “유족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남자친구가 약 탄 술을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고 고발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B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으며 B씨의 휴대폰, 컴퓨터 등이 압수돼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B씨는 ‘뉴스데스크’에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데스크’는 해당 사건을 보도하면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화면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가을방학 정바비로 눈치 채 B씨가 정바비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바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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