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던 날’ 노정의 “김혜수·이정은과 호흡? 교장선생님 두 분 계신 줄”
입력 2020. 11.04. 16:42:1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노정의가 김혜수, 이정은과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박지완 감독, 배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은 등이 참석했다.

노정의는 “쉽지 않다면 쉽지 않은 역할이지만 그 당시 마음의 상처가 컸던 상태라 세진이로 승화해 표현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한 순간에 모든 걸 잃고 아픔과 상처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 모든 걸 잃은 어린 아이의 모습과 표정 등을 중점적으로 했다”라고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가고 싶다. 부족하지 않은 후배가 돼 그 길을 걸어 나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두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노정의는 “처음에는 교장선생님 두 분이 계신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부담이 많이 됐지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에 제가 누를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가장 컸다. 처음에는 부담이었다가 나중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부족함을 채워가고 배워가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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