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봉국 “장인·장모님, 시골 내려온다 했을 때 믿어주셔”
입력 2020. 11.05. 08:08:0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이봉국 씨가 아내 정세연 씨의 부모님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바다 우등생 봉 선장’ 4부가 그려졌다.

이봉국 씨는 “연애 때 결혼식장에서 봬 인사드리러 갔다. 가자마자 피로연장에서 5분 만에 소주를 아버님 한 병, 저 한 병 맥주잔에 따라 마셨다”라며 “‘남자는 술을 마실 줄 알며 주사를 부리면 안 되고, 술 마시면 본심이 나온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세연 씨의 아버지는 “딸을 맡기려니까 책임을 질 수 있나, 없나를 실험한 것”이라며 “남자가 큰일하려면 한 잔 마셔야하고, 주사가 있으면 안 된다. 생활력이 강하더라”라고 사위를 칭찬했다.

이봉국 씨는 “시골 내려온다고 했을 때도 장인, 장모님은 ‘자네는 잘 할 거야’라고 믿어 주셨다.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장인은 “배를 타는 사람은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그런 각오 안 하고 조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만 전진해서 가야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때 베풀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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