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홍수아, 양혜진 향해 “엄마 수준 너무 창피해”
- 입력 2020. 11.05. 09:00:0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홍수아가 양혜진에게 분노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는 외박한 이지은(홍수아)을 찾아 나선 조현숙(양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은은 조현숙이 장세훈(이재우)의 아버지 장지욱(신성균)과 만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조현숙에게 전화해 “아버님에게 무슨 소릴 했냐”라고 소리쳤다.
조현숙은 “부모 뒤통수치니 재밌냐. 감쪽같이 속이고 그놈만난 주제에”라며 “입이 백 개라도 할 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은은 “창피하다. 내 엄마 수준이 너무 창피하다”면서 “병원에 오기만 해봐라. 그럼 진짜 엄마 안 본다”라고 전했다.
전화를 끊고 통화 내용을 들은 조현민(김승현)은 조현숙에게 “누이 진짜 이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했다. 그러나 조현숙은 “참견 마라. 내 자식 문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지은은 남복자(옥지영)에게 “내 엄마지만 정 떨어진다”라고 털어놨다. 남복자가 “다시 전화해서 집에 들어간다고 해라. 병원까지 못 오시게 해야 하지 않나”라고 하자 이지은은 “들이 닥칠까봐 불안하다. 차라리 여기서 기다리겠다”라고 답했다.
남복자는 “자꾸 맞서지만 말고 흥분한 네 엄마 컴다운부터 시켜라. 여태까지 속였다고 생각해서 눈 뒤집어지신 거 아니냐. 그런 거 아니라고 설명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이지은은 “들을 사람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