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률 74%”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의혹…소속사 “확인 중” [공식]
입력 2020. 11.05. 15:31: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홍진영의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5일 국민일보는 공익제보자를 통해 입수한 홍진영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에서 표절률 7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카피킬러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였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 확인됐다.

국내 대표적인 표절 검사 프로그램인 카피킬러는 60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로 공신력을 얻고 있다. 표절률 관련 법으로 마련된 기준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표절률 15~25%를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홍진영의 박사 논문의 표절률이 상당히 높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홍진영의 소속사는 국민일보에 “표절이 아니”라고 못 박았으며 더셀럽에는 “자세한 사항을 더 확인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편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은 지난 2014년 조선대학교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함께 거론된 바 있으며 정치권 등에서 학위 논문 관련 ‘부모 찬스’가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홍진영의 부친이 조선대학교 홍금우 교수이기 때문. 당시 그는 “박사 학위 딴 이유는 돈으로는 박사모 못 쓴다”는 인터뷰로 의혹을 일단락시켰다. 그러나 이후에도 홍진영이 졸업한 조선대의 ‘부모 찬스’ 관련 표절 의혹은 계속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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