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애비규환' 정수정 "사자성어? 뜻 숙지하니 술술 나와, 신기"
입력 2020. 11.06. 06:00: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정수정이 사자성어가 섞인 대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정수정은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토일과 한문 선생님인 토일의 현 아빠 태효(최덕문)는 일상 대화에서도 사자성어를 섞어 이야기를 나눈다. 극 초반 두 사람은 마치 랩배틀을 하듯 사자성어를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

정수정은 최덕문과의 사자성어 배틀 신에 대해 "먼저 사자성어 뜻을 열심히 공부했다. 뜻을 완벽하게 알아야 핑퐁도 되고 감정 전달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준비는 했지만, 촬영 전에 걱정은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갔을 때 뜻을 다 숙지했더니 술술 나오더라. 저도 신기했다. 빠르게 주고 받아야 하는 신이라서 물론 NG는 나긴 했다(웃음). 그래도 아빠(최덕문)와 호흡이 잘 맞아서 툭툭툭 대사가 잘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비규환'은 정수정을 비롯해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강말금, 남문철, 신재휘가 출연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치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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