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입 래퍼' 영웨스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 입력 2020. 11.06. 10:55:5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래퍼 영웨스트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6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영웨스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영웨스트에게 “피고인은 음악 활동을 위한 스튜디오에서 생활하며 여러 동료와 대마 등을 흡입하는 등 범행 내용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영웨스트가 반성하고 있고 공황장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양형했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영웨스트는 메킷레인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블루 등과 대마초를 흡입, 검찰에 넘겨졌다. 나플라, 루피 등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대마초를 구매, 알프라졸람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웨스트는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영웨스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제가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 이후로 저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웨스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