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故박지선 발인→'성폭행 혐의' 강지환 집유→홍진영 석사논문 표절 의혹
- 입력 2020. 11.06. 11:21:54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0월 30일~11월 5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비와이, 8년 열애 끝 결혼 "인생에서 가장 설렘 가득한 날"
래퍼 비와이가 품절남이 됐다.
비와이가 지난 10월 31일 8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앞서 비와이는 손편지를 통해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러졌다.
결혼식 이후 비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떨리고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 너무 행복하다.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해요"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 지숙, 31일 이두희와 비공개 결혼식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지난달 31일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축가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
지숙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故박지선, 5일 발인 엄수…향년 36세
개그우먼 박지선이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36세.
지난 2일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박지선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경찰은 유족으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을 들어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故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은 5일 오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에서 진행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가을방학 정바비, 20대 가수 지망생 죽음 연관? SNS 비공개 전환
몇 달 전 가수 지망생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사건에 밴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3일 MBC뉴스데스크에서는 지난 4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가수 지망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 아버지는 딸 휴대전화에서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 것도 못 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 등 지인에게 호소하는 내용의 대화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A씨가 지목한 가해자는 한 때 사귀던 가수이자 작곡가 B씨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A씨 지인들은 A씨가 불법 촬영과 성폭력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 아버지는 B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 경찰은 B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가해자가 가을방학 정바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바비는 모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김성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 결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역으로 사랑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결혼한다.
김성민은 지난 4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 선후배로 만나 5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7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예비신부와 4년째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이다.
◆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부인 "시기적 오류 있는 검증"
석사 논물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수 홍진영이 입장을 밝혔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석사 논문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의 일로,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는 심사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드리며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홍진영은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해당 검증 방법은 시기적 오류가 있는 검증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5일 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7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성폭행·추행 혐의' 강지환,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은 준강간 및 준강제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후 이들이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강지환은 1심과 2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에 강지환은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당시 법원은 강지환에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김성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