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스페셜' 고원희 "단막극=기성 배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
입력 2020. 11.06. 14:46:0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드라마스페셜' 주연 배우들이 단막극 장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모단걸' 홍은미PD, 배우 진지희, 김시은 '크레바스' 유관모PD, 배우 지승현, 김형묵 '일의 기쁨과 슬픔' 최상열PD, 배우 고원희, 오민석이 참석했다.

이날 진지희는 "단막극은 중장편 드라마와 다르게 완성된 대본을 가지고 시작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다. 그만큼 캐릭터 감정선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며 "스스로도 이런 빠른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감정변화에 더 중점을 두고 촬영에 임했다"고 단막극 장점에 대해 밝혔다.

이어 고원희는 "단막극은 중장편에서 다루기 힘든 소재를 영화처럼 다룰 수 있다. 신인들에게는 등용문, 기성배우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되기도 한다"며 "새로움이 단막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오며 올해로 뜻 깊은 10주년을 맞이한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지상파에서 단막극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KBS는 매해 주옥 같은 10편의 단막극을 탄생시켜왔다. 그리고 그 명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가지 색깔이 담긴 10편의 단막극이 전파를탈 예정이다. '모단걸'은 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크레바스'는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일의 기쁨과 슬픔'은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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