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바스' 지승현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선 욕심나 출연"
- 입력 2020. 11.06. 14:52:03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지승현이 '크레바스'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모단걸' 홍은미PD, 배우 진지희, 김시은 '크레바스' 유관모PD, 배우 지승현, 김형묵 '일의 기쁨과 슬픔' 최상열PD, 배우 고원희, 오민석이 참석했다.
드라마스페셜 2020’의 두 번째 작품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빙하의 움직임으로 인한 균열이란 뜻을 가진 ‘크레바스’라는 제목처럼 삶의 결핍을 채우려 잘못된 관계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지승현은 아내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 친구 사이였던 우수민(윤세아)과 재회, 남모른 비밀을 품게 된 남자 임상현 역을 맡았다.
이날 지승현은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선들이 배우로서 욕심나는 감정들이었다. 결핍이 많은 인물이다"라며 "그 부분들까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감독, 스태프, 함께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선택하게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형묵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누구와 함께 하는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어디선가 볼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달랐다. 비슷한 이야기들 중에서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웠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바스'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