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석·박사 학위 반납 결정 “공 들인 결과물이지만 제 불찰”
- 입력 2020. 11.06. 17:45:1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에 결국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6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공인으로서 이런 일이 생긴 점에서 진심으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유불문하고 제 석사,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문은 10여년전 그때 당시의 관례대로 저 나름대로 열심히 지도교수님과 상의하며 만들어냈었고 동을 들였던 결과물”이라며 “이렇게 논란이 된 건 제 불찰이며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석박사 논문을 취득하고 나서 지금껏 그로 인한 어떠한 이득도,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예전 회사를 나와서 혼자 일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끊임없는 압박과 일들을 겪어왔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정말 씩씩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해왔는데 이번 논란으로 여러분들에게 크게 심려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모두 제 잘못”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한편 홍진영은 2008년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 논문으로 무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 ‘문화콘텐츠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K-pop과 K-Culture를 중심으로' 논문이 심사에 통과해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