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영화관'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줄거리는?
- 입력 2020. 11.07. 00:1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독립영화관’ 영화 ‘미안해요, 리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미안해요, 리키’가 방영된다.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이후의 신작인 ‘미안해요, 리키’는 2019년 개봉됐으며 배우 크리스 히친, 데비 허니우드, 케이티 프록터, 리스 스톤 등이 출연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 리키,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일상이 전개되고, 화목했던 가족은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성실하게 행복을 찾고 싶었던 리키의, 우리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켄 로치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영감을 받은 계기에 대해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끝낸 후 ‘이게 마지막 영화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사를 위해 푸드 뱅크에 갔을 때, 그곳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파트타임이나 ‘제로아워 계약’으로 일을 하고 있더라. 그건 새로운 형태의 착취와도 같은 것이다. 이른바 ‘긱 이코노미’라고 하는 것인데, 개인 사업자 또는 파견 근로자, 임시 고용된 노동자들이 저와 폴 래버티 작가의 대화 주제가 되었다. 그러면서 만들어 볼 가치가 있는 또 한 편의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정확하게 짝을 이루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영화 말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독립영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00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