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故박지선 추모, 유희열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픔 없길"
입력 2020. 11.07. 09:16: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7일 방영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방송 말미에 수질 검사 요원으로 출연해왔던 박지선의 추모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스케치북에서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 했었던 박지선 씨의 소식을 들었다.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픔 없이 슬픔 없이 항상 행복만 가득하고 늘 그래왔듯이 웃는 얼굴이 가득하길 빌겠다. 그녀가 남긴 착하고 따뜻했던 웃음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던 생전 박지선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자막에는 ‘고맙습니다. 당신과 함께 웃음 짓던 시간들. 헤아릴 수 없어 가늠하지 못했던 당신의 아픔에 뒤늦은 안부 대신 안녕을 보냅니다. 부디 그곳에는 활짝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모녀의 발인식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장지인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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