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공유 "복제인간? 있다면 편할 것…월급줄 수 있어"
입력 2020. 11.07. 11:32:0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가 좋다’ 배우 공유가 복제인간의 존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배우 공유, 장영남, 조우진이 영화 ‘서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박보검을 보호해야하는 역인 공유는 “현장에서 정말 보검이를 연인처럼 대했다. 실제 영화상의 내용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하기도 했고 눈이 계속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군복무 중인 박보검에게 “나도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네가 언제 간지 까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데 고생이 많고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니까 항상 건강 조심하고 건강하게만 잘 지내렴”이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세 배우에의 묻는 아찔한 질문에는 ‘나는 나의 복제인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 공유만 맞다고 답했다. 공유는 “최근에 그런 생각을 했다. 영화를 찍으면서 더 했던 것 같다. 만약에 나와 똑같은 복제인간이 두세 명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제가 월급도 주고. 일이 바쁠 때 각개 전투를 뛰어야할 때 1번은 오늘 가서 영화 찍고 2번은 광고 현장으로 가고 이번 달 수고했다고 월급주고 보너스 넉넉히 주고”라고 상상력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공산품으로 파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에 “그건 싫다. 남한테 팔고 싶진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영화가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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