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호랑이·불곰·사자, 사파리 맹수들이 받는 건강검진은? ‘기상천외’
입력 2020. 11.08. 10:05:0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동물농장’ 사파리 맹수들이 기상천외한 건강검진을 받는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호랑이, 불곰, 사자의 대대적인 건강검진이 그려진다.

한국 호랑이 무리의 최고 어르신이자 초고령, 백두는 특별 검사대에서 마취 없이 검진을 받는다. 특히 백두는 사육사 지시에 따라 꼬리와 발을 검사대에 올린다.

백두처럼 고령의 맹수들은 검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맹수와 사육사 사이의 심리적인 교감을 통한 ‘긍정적 강화 훈련’으로 마취나 강압적인 방법 대신 자발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개월간의 훈련 그 노력 끝에 스트레스 없이 검진을 마친 백두에 이어 불곰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법이 등장한다. 바로 페인트와 해먹. 거대한 불곰의 신체검사는 어떻게 이뤄질까.

마지막으로 다리를 절뚝이는 사자 아자의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총출동한다. 마취에서 깨기까지 시간은 단 40여 분 그 안에 엑스레이 촬영부터 건강검진까지를 모두 마쳐야 했다고. 많은 이들의 노력과 기상천외한 방법이 총동원된, 사파리 맹수들의 건강검진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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