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조지 워싱턴, 과다출혈로 사망…‘방혈 치료법’은 무엇?
입력 2020. 11.08. 11:39: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프라이즈’ 방혈 치료법이 소개됐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칼을 든 남자’ 부제로 꾸며졌다.

1799년,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사망했다. 사망 전, 고열과 기관지 통증을 호소해 엘리샤 딕이 기관지 절개술을 시도하려는 순간, 조지 워싱턴의 오래된 주치의가 반대했다. 그들은 조지 워싱턴이 여러 번 받은 적 있는 방혈을 시도했다.

방혈은 기원전 15세기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피를 뽑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중세 유럽까지 이어졌다. 급기야 방혈은 피부병, 천식, 간질, 당뇨, 통풍, 헤르페스 등 만병통치 치료법으로 보편화됐다.

그러나 문제는 피를 뽑는 양에 대한 의학적 기준이 없었다.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일은 비일비재했으며 방혈로 사망한 인물은 라파엘로 산치오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혈 치료는 대중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발소의 삼색등은 방혈 치료를 표시하는 등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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