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최영준 변사 “그리움 채워드릴 때 보람 느껴”
입력 2020. 11.09. 09:22:4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최영준 변사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를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수현, 변사 최영준, 김영삼 치과의사, 전 형사 김은배, 목욕관리사 김상섭, 김규형 소방관, 장례 지도사 윤검재 등이 출연했다.

최영준 변사는 “변사 공연을 일년에 50번 정도 다닌다. 미국 공연을 많이 갔다”며 “교포 분들은 노래만 불러도 운다. 고향 생각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LA에서 공연을 끝내고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서 알래스카를 갔다. 시골이지 않냐. 공연을 끝내고 나오는데 어머님이 제 손을 붙잡더니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러곤 차비를 하라고 20불을 주시면서 한국가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해외로 나간 뒤 몇 십 년 동안 한국을 못 왔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최영준 변사는 “그런 관객들의 그리움을 제가 채워드린 것 같아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