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엄지원, 또 좌절…윤박에 "나 사이코패스 같아"
입력 2020. 11.09. 21:41:27
[더셀럽 박수정 기자]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좌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에서는 초보엄마 오현진(엄지원)이 다른 엄마들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에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유림(최자혜), 이시원(김윤정)은 모유 수유를 하며 '사랑해'라고 말하며 자식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모두 오현진에게 딱풀이에게도 '사랑해'라고 말해주라고 강요했다. 평소 낯간지러운 소리를 잘 못하는 오현진은 진땀을 뺐다.

오현진은 '사랑해'라고 말하는 대신 "사람이 되어라"라고 말해 산후조리원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딱풀이도 울음을 터트렸고, 오현진은 어쩔 줄 몰라했다.

오현진은 '그 흔한 사랑해 한마디가 안나오는 나. 이상한 엄마였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모유실에서 돌아온 오현진은 기죽은 상태로 남편 김도윤(윤박)을 기다렸다. 김도윤이 돌아오자 오현진은 "나 사이코패스 같다. 다른 엄마들은 자식들에게 사랑한다고 잘 얘기하더라. 난 딱풀이한테 사람이 되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에게 사랑한다고 말 못하는 내가 정상일까 의심스러웠다. 내가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해봤는데 확실해졌다. 난 사이코패스가 맞다"며 자책했다.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산후조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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