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억 행적, 스포NO"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김정은, 제2막 예고 [종합]
- 입력 2020. 11.10. 16:02:33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가 제 2막을 예고했다.
10일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배우 김정은, 최원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지난 9일 방송된 11회는 김정은이 최유화를 찾아가 최원영의 독살을 도와달라고 말하는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가 그려졌다. 이에 순간 최고 시청률 4.4%, 전체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김정은은 "예측불허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반전이 있다"며 "지난 방송에서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밝혀졌다. 심재경이 좀 덜 나오고 그를 둘러싼 인물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시청률이 높게나왔더라. 12회에서 심재경 계획이 밝혀진다"고 예고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정은은 . 미모와 지성, 재력을 갖춘 ‘완벽한 아내’로 선망 받는 삶을 살던 중 졸지에 의문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심재경 역을 연기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김정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바.
이와 관련 김정은은 "기분도 좋지만 부끄럽다. 워낙 대본이 좋았고 현장에서 많은 의논을 통해 만들어진 부분들이 많다"며 "심재경 역할이 처음에 어려웠는데 최원영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심재경 역할에 대해 "극 중 남편과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남편 사랑을 얻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부부들이 함께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JTBC '쌍갑포차' SBS '앨리스' MBN '나의 위험한 아내'까지 올해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최원영은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대표로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아내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 김윤철 역을 맡았다.
그는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이다. 여기저기 나와서 지겨워하시지 않으면 다행이다"라면서 "작품 복이 있어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번 작품 같은 경우 워낙 재밌는 대본이 흥미로웠다. 함께한 배우들을 보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함께한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다. 체력관리를 따로 하는 편은 아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2~3kg 정도 살이 빠졌다. 체력적으로 부담도 있었지만 다른 지점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관전 포인트에 대해 두 사람은 "시청자를 위해 스포를 안 할 것"이라며 "50억 행적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24일 방송에서 밝혀진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