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춤추고 노래 연기, 상체·하체 따로 움직여”
입력 2020. 11.11. 11:43: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세완이 연기 고충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최국희 감독,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이 참석했다.

염정아는 “수십 번 연습했는데 현장에서 하다보면 안 되더라”면서 “저는 가사를 계속 틀렸다. 1, 2절을 바꿔 불렀다. 힘들기보다 ‘왜 안 될까? 조금만 몸이 젊었더라면, 체력이 좋았더라면’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하는 시간 외에는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저는 마냥 즐거웠던 것 같다. 노래가 굉장히 신나는 곡에 통통 튀고, 사랑스러워서 어려워도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었다”면서 “3개월 정도 세완 씨와 연습했다. 세완 씨도 너무 춤을 잘 춰서 합이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세완은 “저는 자꾸 상하체가 따로 움직였다. 성우 씨는 빨리 배우고, 지치지 않으시더라. 그래서 선생님이 ‘100%를 해달라’고 하셨다. 저는 100%였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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