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옹성우 “이 영화 위해 춤·노래했나 생각들 정도로 뿌듯”
입력 2020. 11.11. 11:57: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최국희 감독,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이 참석했다.

옹성우는 “상대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 뿌듯하고 재밌었다. 같이 해나가면서, 도전하면서 새로운 걸 배워나가며 호흡하는 느낌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이었다. 제가 춤, 노래를 이걸 위해서 해왔었나 라는 생각 들 정도로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완은 “처음 접해보는 장르라 처음 해보는 게 많았다. 노래 녹음실에 처음 갔을 때 너무 떨려서 염소 목소리가 나왔다. 안되던 동작이 될 때 조금씩 희열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저는 오랫동안 (뮤지컬 영화를) 꿈꿨는데 제대로 만나게 됐다. 너무너무 잘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은 만큼 좌절도 많았다. 뿌듯했던 순간은 큰 화면에서 군무를 틀리지 않고 해냈을 때”라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이 자리를 비로소 보컬, 안무 선생님들에게 죄송하다. 너무 못했기 때문”이라며 “1년 가까이 배웠다. 하면 할수록 좋아지니까 끝이 없구나 생각했다. 얼마 전에도 녹음을 했는데 점점 좋아지는 작업들과 보컬, 안무 선생님의 표정이 펴지는 걸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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