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엄현경, 이채영의 비아냥에 “왜 말해야 하냐” 맞대응
입력 2020. 11.11. 20:01: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엄현경이 이채영에게 지지 않고 맞대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정(엄현경)은 주화연(김희정)을 만나 차서준(이시강)과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한유라(이채영)은 한유정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고 한유라는 “복수하겠다는 게 이거였냐. 내 남편 뺏는?”이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한유정은 “서준이랑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언니랑 결혼했다는 것도 방송보고 알았다”고 결백함을 주장했으나 한유라는 “그 말을 보고 지금 나랑 믿으라는 거냐”라고 비꼬았다.

그럼에도 한유정은 “언니가 믿든 말든 상관없는데 나한테 친구일 뿐”이라고 했고 한유라는 “지금 그 말은 너는 마음이 없는데 서준 씨가 일방적으로 좋아하기라도 한다는 거냐. 말도 안 된다”며 “서준 씨가 너 같은 애 뭐 볼게 있다고 좋아하냐. 어머님은 왜 만났냐. 네가 만나자고 한 거 아니냐. 무슨 말 했냐”라고 캐물었다.

이에 한유정은 “내가 그걸 왜 말해야하냐. 왜 겁나냐. 내가 언니에 대해서 얘기했을까봐?”라고 세게 나왔고 한유라는 흔들렸으나 이를 티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한유정에게 “무슨 얘기 했는지 말해라”라고 요구했으나 한유정은 “말 안 할 거다. 궁금하면 언니 시어머니한테 가서 물어봐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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