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다해, 스토커·악플러 고소 “더는 용납하지 않기로”
- 입력 2020. 11.12. 11:39:3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스토커와 악플러를 고소했다.
배다해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바보같이 참고 또 참아왔던 스토커와 악플러에 대한 충분한 증거수집 후 이제야 고소 진행을 완료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할 때도 끊임없이 찾아와 접촉을 시도하며 상습적으로 협박을 일삼고 지방 공연장 숙소까지 알아내 찾아오곤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변호사님과 증거를 모으는 동안 신변보호 요청을 하고 신고를 해도 스토커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제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라는 생각에 절망했던 적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힘을 내어 담대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한 이상한 사람의 잘못된 행위로 소중한 제 삶이 고통 속으로 빠져드는 일은 더는 용납하지 않기로 용기를 내고 있다”면서 “다시는 저처럼 스토킹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제가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배다해는 스토커를 공갈미수, 상습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으로 고소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