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냄새 못 맡아 공포스러워”
입력 2020. 11.12. 17:31: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휴 그랜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CBS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지난 2월 아내 에버슈타인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증상인지 처음에 몰랐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아무 냄새도 느껴지지 않았다”며 “공포스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휴 그랜트는 자가 격리 후 현재 괜찮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 출신의 휴 그랜트는 1987년 영화 ‘프리버리지드’로 데뷔했으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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