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미치다' 음란물 게재 논란 후 "사건 종결, 새롭게 거듭날 것"
입력 2020. 11.12. 23:01:1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여행 콘텐츠 채널 '여행에 미치다' 측이 음란 영상 관련 수사 종결 소식을 알렸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8월 30일에 올린 공식 사과문에서 약속드린 후속 조치 및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음을 사법기관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전 직원 대상 성 윤리 교육을 완료하였다"며 "더불어 근본적인 내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재발방지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내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으로 불쾌감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여행에미치다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29일 '여행에 미치다' 공식 SNS에 강원도 한 양떼목장 게시물과 함께 성관계 동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불법 촬영 영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조준기 대표는 "직접 올린 영상이며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영상"이라고 해명 후 대표직을 사퇴했다.

9월 1일 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의식이 불명확한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여행에 미치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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