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세진 스님 "어릴 때부터 지게 맸다…외조모, 직접 일하길 강조"
- 입력 2020. 11.13. 07:50:0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최금옥 씨의 집에 첫째 아들 세진 스님이 찾아왔다.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금옥 씨는 못 말려'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20년 전 출가한 첫째 아들 세진 스님이 방문했다. 그는 “저는 건희 나이 때 창평면 말고 나주 외할머니 댁에서 지게를 졌다. 건희 나이만 할 때 지게지고 산에 가고 그러면 지게가 커서 발뒤꿈치에 끌린다. 그렇게 지게를 지고 가서 나무하고 그러면서 자랐다. 저는 어렸을 때 나주 시골에 살았다”고 어릴 적을 회상했다.
최금옥 씨는 “집이 망해서 이것도 저것도 못하니까 외할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한다라고 아들한테 지게를 지고 산에 데리고 가고 그랬다. 아무리 사람을 돈을 주고 부려도 본인이 직접 할 줄 알아야한다. 무엇이든지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세진 스님은 “맞다 일도 제가 할 줄 알아야 시키지. 그냥 시키면 안 된다. 건희 나이만 할 때 들일, 밭일, 산일 다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