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美 ‘고섬어워즈’ 최고의 여배우상 노미네이트…오스카 ‘청신호’
입력 2020. 11.13. 10:45:1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윤여정이 제30회 고섬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제30회 고섬어워즈 측에 따르면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최고의 여배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윤여정과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은 ‘미스 주네테’의 니콜 비헤리,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제시 버클리, ‘더 네스트’의 캐리 쿤, ‘노마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 영화 대상 시상식으로 미국 내 열리는 독립‧예술 영화 시상식 중에서도 높은 권위와 인기를 자랑한다.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 기관인 IFP(Independent Feature Project) 모든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이 결정된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한다.

외신에서는 ‘미나리’를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나리’를 오스카 작품상‧각본상 후보로 예측했다. 또한 윤여정이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미나리’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 드라마틱 경쟁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미국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달 열린 제25회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