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스페셜'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누구?
- 입력 2020. 11.13. 21:18:0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드니 성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인간극장-스페셜’ 편에서는 2018년 방영된 드니 성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니 성호는 친부모님을 찾지 않는 이유에 “제 친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벨기에 부모님의 더 큰 사랑을 알게 됐다. 부모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다. 아버지가 75세, 어머니가 74세이다. 더 이상 젊지 않으시다. 그래서 더 이상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제 친부모님을 찾고 싶지 않다. 부모님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다. 연세가 많으시니까 부모님을 지켜드리고 싶다”라고 벨기에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드니성호는 브뤼셀왕립음악원, 몽스왕립음악원 출신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다. 1975년 부산에서 벨기에로 입양돼 한국 이름은 신성호, 벨기에 이름은 드니 얀센스다. 1989년 벨기에 영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하는 등 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기타 연주자다. 현재는 국내 재즈 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인간극장-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