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 목욕탕 개조 이색 카페…목욕 바가지로 서빙, 어디?
- 입력 2020. 11.14. 19:21:1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네 한 바퀴' 목욕탕을 카페로 개조한 공간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96화 정답다 그 동네 -충청북도 청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색 비주얼의 카페가 공개됐다. 충청북도 교통의 중심지였던 청주. 과거 청주역이 있던 자리는 수많은 사람이 오갔던 만큼 여관과 목욕탕이 많았다고 한다. 길을 걷다 보이는 이색적인 외관의 건물은 1988년 지어진 8층 규모의 목욕탕이었지만 지금은 카페로 재변신했다.
사장님의 선친께서 고생한 아내에게 환갑선물로 주고자 고(故) 김수근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겼다는 건물. 세월이 흐르고 목욕탕을 오는 손님들이 줄어들자 아버지가 물려준 목욕탕을 지키기 위해 목욕탕을 카페로 변신시켰다. 아버지의 유산이자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인 이곳을 지켜가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에 김영철은 옛 기억을 회상하며 목욕탕 콘셉트답게 목욕 바가지에 담아준 달걀과 음료를 즐겼다.
소개된 카페는 '목간'(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15번길 46)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