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산후조리원’ 엄지원, 달라진 윤박 태도에 착잡한 마음 “말 할 수 없어”
- 입력 2020. 11.16. 21:33:3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산후조리원’에서 엄지원이 출산 후 달라진 남편 윤박의 태도에 고민이 많아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엄지원)은 조은정(박하선)과 다른 산모들에게 “여자 출산 후 달라지는 남편들이 많다”며 “출산은 부부에게 터닝 포인트라고 하더라. 남편에게 여자로 남을지, 아이만 키우는 부모가 될지”라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신경이 쓰인 오현진은 김도윤(윤박)에게 예쁘게 보이려 화장을 하고 원피스를 입었으나 김도윤은 이를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오현진에게 모유를 줄 때 필요한 제품을 선물했다.
이후 오현진과 김도윤은 함께 외출해 산부인과에 방문했고 김도윤의 달라진 태도는 여전했다. 산부인과 주치의가 “부부관계는 더 이후에 해야 하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고 김도윤은 뒤에서 피식 웃었다.
이 웃음을 들은 오현진은 속이 상했고 계속 마음에 착잡하게 남아있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현진은 김도윤에게 ‘아까 왜 웃었냐’ ‘이제 내가 여자로 안 보여서 웃은거냐’ 등의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고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내 머릿속을 떠돌았지만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이때 김도윤의 폰에는 여자에게 걸려온 전화로 울렸고 김도윤은 이를 받지 않고 거절했다. 김도윤은 “왜 안 받냐”는 오현진의 물음에 “별거 아니다. 있다가 통화하면 된다”고 둘러댔다. 예전과 다른 김도윤의 태도에 오현진은 나레이션으로 ‘확실히 우린 달라지고 있었다’며 더욱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산후조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