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냉장고AI로 이시훈 이중성 확인…몰카+음담패설 ‘충격’
입력 2020. 11.16. 23:50: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송하윤이 이시훈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서지성(송하윤)은 AI 냉장고 ‘조상신’에 방정한(이시훈)이 먹은 음식들을 나열하며 “내일은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상신’은 방정한이 먹은 메뉴들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달래된장찌개를 추천했다. 방정한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도 방정한이라는 것을 알아 당황한 서지성은 “버그 해결된 것 아닌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조상신’은 AI 기술로 방정한의 카드내역을 확인해 서지성이 말한 사람이 방정한이라는 것을 알아차렸고 이에 맞는 메뉴를 추천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조상신’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원하는 방정한 님 요즘 카톡방에서 인기가 많으신데요”라며 방정한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대화에는 방정한이 다른 친구들과 음담패설을 하는 내용과 서지성의 몸을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한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서지성은 “음식물이 어떤지 말해 달랬더니 인간이 어떤 상태인지 감별하고 있는 이 미친 냉장고”라고 말했고 ‘조상신’은 연이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앞뒤가 다른 모습을 보이시네요”라며 블랙박스에서 서지성을 욕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서지성은 “너는 나도 모르고 만든 핵폭탄? 아니 어쩌면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조상신”이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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