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애로부부' 하차 심경 "녹화 녹녹치 않아…예능 아닌 다큐였다"
입력 2020. 11.17. 09:22:35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애로부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어 힘들어 했던 일. 첫 녹화 후. 나 못하겠다. 빼주세요 했던.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획할 때부터 MC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녹치 않았다”라며 촬영 기간 동안 마음 고생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상아는 “누군가가 나에게 기회 준 자리. 끝까지 해내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 내 빈자리 어떤 분이 할지 모르겠지만 ‘애로부부’ 홧팅이다. 멋진 팀워크 기대하겠다”라며 “본부장님외 많은 작가님들, 피디님들,녹화 때마다 격려해주기 바빴는데,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아는 “나한텐 예능이 아닌 다큐였다”라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SKY,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판 리얼 부부 스토리를 정면으로 다루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다. 부부간 애로사항이 묻어나는 실화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애로드라마' 코너와 실제 부부가 직접 출연해 서로의 속 터지는 고민을 털어놓고 솔루션을 구하는 '속터뷰' 코너로 구성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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