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한병석 "돈? 다양한 형태로 존재…시간은 동반자" [방송 SCENE]
- 입력 2020. 11.18. 08:05:4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한병석 씨가 돈과 시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가원에서 이룬 사랑’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는 한병석 씨는 “돈이 나에게 왜 필요한가. 첫째 집을 짓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것(돈)을 직장에 가서 버는 대신에 저는 나무를 구했고. 목수를 고용하는 대신에 나의 노동을 투입했다. 돈은 종잇장만 돈이 아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이로 있는 것보다 살아있는 것으로 취할 때 훨씬 재미있다.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는 시간은 내가 싸워야하고 남들보다 빨리해야 하고 그런 경쟁의 삶, 경쟁의 개념이었다면 시골에 오니까 시간은 나와 함께 하는 함께 짓기를 하는 동반자다”라며 돈과 시간에 있어 여유를 갖게된 삶을 이야기했다.
한병석 씨는 “젓가락 같은 나무를 딱 하나 심어놓으면 시간이 기러준다는 거다. 충분한 시간 10, 20년을 가지고 이런 ‘가원’을 경영한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그 순간부터 인생이 바뀐다. 러시아 속담으로 따뜻하게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가 쉭쉭 돌듯이 인생이 그렇게 매끈매끈해진 다는 거다. 그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그것을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