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헨리, 6년만 컴백…제시→박나래 지원사격 [종합]
입력 2020. 11.18. 15:25:10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헨리가 6년만에 컴백했다.

18일 헨리가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헨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ADIO’를 포함해 ‘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JUST BE ME’, ‘우리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RADIO’, ‘RADIO (Instrumenta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헨리는 "요즘 바쁘게 앨범 작업을 했다"며 "앨범을 만들고 나니 큰 돌이 없어진 느낌이다. 보람 있고 만족스럽다"고 컴백 소회를 전했다.

이번 앨범명 'JOURNEY'에 대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헨리가 어떤 사람인지, 나와 가까운 헨리의 소리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6년 만에 앨범에 나온 것에 대해 "제일 큰 건 제가 혼자 하니까 새로운 팀을 만들기까지 오래 걸렸다”며 "원래 3,4,개월전에 만들었다. 팬분들테 나온다고 했는데 안나와서 서운해하셨다. 그땐 내가 보여줬던 소리, 이미지가 아니어서 다 버리고 새롭게 만들었다. 오래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앨범 만들었다. 작업을 보면 왜 오래 걸렸는지 알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수록곡 'RADIO’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 곡이다.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소리를 더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반영된 그만의 색깔이 가장 많이 묻어 있다.

이에 대해 "어릴 때 들었던 감성, 예전에 라디오에서 나왔던 노래를 녹음하는 추억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다"라며 "가사 안에 동화속 이야기도 있어서 예전의 나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며 "특별한 기계음들이 많다. 보코더가 많이 들어가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HANDS UP(Feat. pH-1)’(핸즈업), ‘지금이야(RIGHT NOW)’, ‘JUST BE ME’(저스트 비 미), ‘우리집(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라디오’ 등 화려한 피처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PH1에 대해 "예전부터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했다"며 "보스턴에서 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그때부터 잘 한 다는 말을 들었다"며"새벽에 연락했는데 30만에 피처링을 보내줬다"며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까지 만들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대해선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못나가는 시국에 보고싶은 친구들 목소리를 담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전화로 이야기 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같이 놀고있다는 느낌을 느끼길 바랬다. 나의 진짜 친구들 목소리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음원 말고 퍼포컨스도 고민을 많이했다"며 "앨범명처럼 이번 앨범은 나의 가는 길, 나를 찾는 여정을 의미를 담았다. 헨리라는 사람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헨리의 미니 3집 ‘JOURNEY’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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