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몬스터’ 김도윤 “지질한 도맹수, 짠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려 노력”
- 입력 2020. 11.18. 15:50:1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럭키몬스터’의 김도윤이 극 중 도맹수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점에서는 영화 ‘럭키몬스터’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봉준영 감독, 장진희, 김도윤이 참석했다.
'럭키 몬스터'(감독 봉준영)는 빚더미 쭈구리 인생을 살고 있는 도맹수(김도윤)가 의문의 환청 ‘럭키 몬스터’(박성준)의 시그널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위장이혼 뒤 사라진 아내 성리아(장진희)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김도윤은 “지질한 모습도 제 모습이다. 어떨 때는 한없이 지질하고 어떨 때는 무식하게 용감하다”고 실제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
그러면서 극 중 지질한 면모가 돋보이는 도맹수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뒀던 것에 “지질함이 너무 비호감처럼 보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관객들이 이 얼굴을 90분 동안 봐야 하는데 힘들어질 것 같아서 나름은 짠하게, 나름은 사랑스럽게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럭키몬스터’는 오는 3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