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엄현경, 강은탁에 "올 때까지 기다릴 것"…정체 확인 [드라마 SCENE]
입력 2020. 11.18. 20:08:4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마침내 엄현경이 찾던 사람임을 인정했다.

18일 방송된 KBS2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이 유민혁(강은탁)이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혁의 방에서 미키마우스 인형을 발견한 이후 그가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확신한 한유정은 “오빠 맞지? 오빠”라고 불렀다.

유민혁은 “유정 씨 제가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 않나. 나 유정 씨가 찾는 사람 아니다”라고 시치미를 뗐다. 한유정은 “태풍 오빠 맞잖아. 오빠 방에서 미키마우스 인형 찾았다. 그거 내가 민우 이름 새겨준 거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민혁은 “유정 씨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한유정은 “그 인형 5년 전에 보육원에 민우 찾으러 갈 때 다른 아이에게 준 건데 그걸 왜 오빠가 갖고 있냐. 오빠 민우 찾고 있었던 거지? 그런 거지?”라며 “왜 자꾸 거짓말 하냐. 오빠 맞잖아. 오빠라고 해 달라”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민혁은 “다음에 다시 차분하게 말해 달라. 오늘은 너무 감정이 격해졌다”라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한유정은 유민혁에게 ‘오늘은 꼭 오빠에게 진실을 들어야겠다. 우리가 만난 공원에서 오빠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연락했다.

이후 유민혁은 고민 끝에 약속 장소로 나갔고 마침내 만난 한유정은 “찾았다 태풍 오빠”라며 감격의 미소를 지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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