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박혜경, 10년 만에 1호팬 영우 재회…감격의 눈물
입력 2020. 11.18. 21:15:25
[더셀럽 김희서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박혜경이 팬클럽 회장이었던 영우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박혜경이 1호팬 영우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기대에 차며 영우의 이름을 불렀지만 나오지 않는 영우에 말을 잇지 못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혜경은 “제가 뭘 잘 못해서 안 나온 걸까 개인 사정이 있을까”라며 토로했다. 그러면서 “영우야. 너를 꼭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만나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 순간 꽃다발을 들며 김영우 씨가 깜짝 등장했다. 박혜경은 곧바로 포옹하며 10년 만에 만나 세 딸의 아버지가 된 영우에 “너는 정말 똑같다”라고 반가워했다.

박혜경은 “2010년 영우의 결혼식 이후 못 만났다. 축가하고 불과 2~3년 뒤에 안 좋은 일이 생겨서 팬클럽, 팬을 다 잊고 살았다”라고 밝혔다. 박혜경이 성대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은 시기를 알았는지에 대해 김영우 씨는 “사실 몰랐다. 방송 통해서 나중에 알았다. 연락을 할 수 있었지만 상처받은 누나에게 또 상처를 줄까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못했다”고 고백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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