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 박진감 넘치는 신선한 복수극 탄생 예고 [종합]
입력 2020. 11.19. 16:00:49
[더셀럽 신아람 기자] '복수해라'가 신선한 복수극 탄생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강민구 감독,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은 "대본을 보면서 이렇게 새로울 수 있구나 생각했다. 신인작가님임에도 불구하고 놀랐다.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직한 배우들과 함께해서 마음 놓고 연출을 할 수 있었다. 서로 믿고 배려하면서 촬영에임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하는 김사랑은 땜빵 리포터에서 유명인의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로 올라서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이날 김사랑은 "제목이 처음에 '복수해라'가 아니었는다. 대본을 보고 박진감이 넘쳤다. 4부까지 봤는데 한 번에 읽을 정도로 재밌었다"며 "감독을 받고 감독님, 제작진들을 봤는데 믿음이 가고 좋은 기운을 받아서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 평소에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거기에 잘 맞았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분위기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런 좋은 기운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단 한 명을 향한 복수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을 연기한 윤현민은 "처음 대본을 보고 연기하기 어렵겠다는 고민이 많았다. 처음 읽었을 때 재밌게 읽었던 감정들이 시청자가 느끼는 감정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연기하긴 어려운 대본이지만 잘 소화해내면 배우로서 한단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출연결심했다"고 말했다.

연기한 차민준에 대해선 "의뢰인의 승소만 생각하는 독한 변호사이긴 하지만 이면에는 피해자들을 위해 복수쇼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그런 부분들이 이 인물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역 김사랑에 대해 "처음 김사랑 얼굴을 보면서 촬영을 했는데 머릿속이 하얘져서 NGC가 났었다. 너무 예쁘다는 생각에 대사를 놓쳤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유선은 FB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그룹 승계를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김태온 역을 맡았다. 유선은 "복수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복수해라'는 복수하는 방법들이 기존에 봐왔던 방법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신선한 복수라고 생각했다"며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각각의 캐릭터가 목적을 가지고 있고 욕망안에서 서로 강하게 부딪힌다. 갈수록 뒤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보기엔 악역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강인한 모습들이 멋있게 느껴진다. 나한텐 새로운 캐릭터여서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선은 이번 역할을 위해 데뷔 이래 가장 짧은 쇼커트를 감행하기도. 그는 "머리는 한 번 쯤 과감하게 짧게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다. 배우들이 캐릭터를 만나서 매번 변신할 수 있는게 그나마 헤어스타일이다. 작품마다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딱 맞는 역할이 있으면 자르리라는 결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딱맞는 그룹의 전무로서 포스와 힘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주저 없이 잘랐다"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배우들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어떤 복수 칼날을 들고 있는지 포인트를 보면 재밌을 것이다"라며 "어떻게 복수하는지, 신선한 접근들과 인물들간에 얽히고설킨 관계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희망 시청률에 대해 윤현민은 5.5%를 외치며 "TV조선 드라마가 다 잘되고 퀄리티 놓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현대극 중 1등을 하고 싶다. '미스터트롯' 정도가 나오면 받은 출연료 다 기부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사랑 역시 "윤현민이 좋은 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5.5%를 넘고 싶다"고 힘을 실었다.

'복수해라'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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