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김희정에 "계약 결혼? 이시강 사랑해서 그랬다"
- 입력 2020. 11.19. 20:20:05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김희정에게 이시강과 계약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이 계약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주화연(김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화연은 한유라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차서준을 나무랐다. 이에 차서준은 한유라와 고사장과의 계약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음을 밝히며 "더이상 간섭하지마라"고 당부했다.
주화연은 두 사람이 계약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주화연은 한유라를 불러 "어떻게 겁도 없이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냐. 내가 너를 잘 못봤나보다. 너에게 실망했다"며 분노를 터트렸다.
한유라는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서준 씨 사랑해서 그랬다. 정말이다. 어머님이 서준 씨 소개시켜줬을 때 첫 눈에 반했다. 그런데 서준씨가 나를 밀어냈다. 너무 사랑해서 포기할 수 없었다. 서준 씨 옆에 있고 싶었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한유라의 애절한 호소에도 주화연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서준이 마음도 중요한 거 아니냐. 이 결혼은 아닌 것 같다"고 돌아섰다. 그러자 한유라는 "사랑 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 어머니도 같은 여자니까 아시지 않냐"며 주화연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주화연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고, 한유라의 편에 마음 먹었다. 주화연은 차서준에게 "아무리 그래도 한유라는 너에게 진심이더라. 살아보지도 않고 이혼을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너에게 뭐라고 하지 않겠다. 그대신 이혼은 절대 안된다. 충분히 기다려주겠다. 마음 정리해라"고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