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 그친 후…아침 기온 영하권 '쌀쌀'
입력 2020. 11.22. 08:00:40
[더셀럽 김희서 기자] 22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늘(22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오전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서해안에서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저녁부터는 맑아지겠다.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3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5~10도 가량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낮 기온도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으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 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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