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덴버 영화제 관객상 수상…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 활짝
- 입력 2020. 11.24. 09:51:1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차지하며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올해 선댄스, 미들버그, 하트랜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쓴 ‘미나리’는 덴버 영화제에서도 관객상을 수상, 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그린북’ ‘쓰리 빌보드’ 등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들은 아카데미 수상까지 이뤄져 ‘미나리’의 행보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또 배우 스티븐 연이 ‘조커’의 재지 비츠, ‘블랙 팬서’의 윈스턴 듀크와 함께 덴버 영화제의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기도.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 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021년 4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후보 발표는 한 달 앞선 3월 15일이다.
‘미나리’의 국내 개봉은 내년 상반기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나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