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환경 감독 "2주간 박스오피스 1위, 마포대교 뛰기?"…정우 당황
입력 2020. 11.24. 13:22:4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최파타' 이환경 감독과 정우가 영화 공약에 의견이 충돌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이웃사촌’ 홍보차 배우 정우, 이환경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환경 감독은 “‘7번방의 선물’에 많은 분들의 선물을 받았다. 많은 사랑받을지 꿈에도 생각 못했다. 1300만 명의 관객 분들이 보셨는데 숫자의 개념도 몰랐다”라며 “주신 선물들이 너무 좋아서 ‘이웃사촌’도 7년 만에 만들면서 받았던 선물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면서 시나리오를 썼고 정우랑도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는 “그 때 받은 사랑 때문에 감독님이 ‘이웃사촌’에 공들 들일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영화 관객수 공약에 대해 이환경 감독은 “코로나 때문에 관객 수에 대한 부분보다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마스크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그래도 공약으로 정우한테 ‘이웃사촌’ 마지막 장면에 신선하고 새로운 마포대교를 뛰는 장면인데 만약에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다면 마포대교 뛰는 장면을 제안하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우는 “파격적인 장면이다. 관객 수가 100만 이상 넘으면 감독님과 함께 한다고 긍정적으로 보겠지만”이라며 반대 의사 밝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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