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종갓집 맏며느리 알리오나, 김장 담그다가 눈물…왜?
입력 2020. 11.24. 19:4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웃집 찰스' 벨라루스에서 온 알리오나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264회에서는 벨라루스에서 온 알리오나가 출연한다.

유학 생활 중이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온지 13년차가 된 알리오나. 당시 그의 눈엔 남편이 아시아 최고의 미남이기만 했다는데... 하지만 웬걸? 남편은 아시아 최고 미남이 아닌 아시아 최고로 어렵다는 종갓집 아들, 그것도 장남이었다. 숱한 반대를 겪고 나서야 겨우 종갓집 맏며느리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그녀. 하지만 자신만만한 그의 말과는 달리 상황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헉’소리 나는 그녀의 좌충우돌 종갓집 생활을 엿본다.

알리오나에겐 이름이 족히 서너 개는 된단다. 종갓집 맏며느리, 아내, 두 아이의 엄마, 거기에 최근엔 인턴사원까지. 그의 꿈은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라지만 현실은 전쟁 그 자체. 아이들 돌보랴, 출근하랴, 거기에 큰 아들같은 남편 챙기기까지 그의 일상은 조용할 날이 없다.

숨 돌릴 틈 없는 일상 탓에 고향 벨라루스에 못간지도 벌써 3년째. 요즘 그는 독한 향수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그가 특별히 작정하고 만든 벨라루스의 전통 음식 보르쉬. 하지만 100% 만족했다는 그와 달리 가족의 평가는 냉정하기만 하고 알리오나의 외로움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쉽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종갓집 김장김치를 시어머니께 배우기로 한 알리오나. 그런데 김치를 담그러 간 시댁에서 알리오나가 눈물을 터뜨리는 일이 생기고 만다. 과연 그를 울린 일은 무엇일까. 그는 무사히 김장 담그기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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