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하지 않은 이유’ 신현수 “역할과 닮은 점? 사진 찍기+달리기”
- 입력 2020. 11.26. 14:23:4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신현수가 맡은 역할과 싱크로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2020 ‘고백하지 않은 이유’(극본 윤경아, 연출 홍은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홍은미 PD, 신현수, 고민시 등이 참석했다.
신현수는 극중 사진작가 김지후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지후의 직업 자체가 포토그래퍼고, 취미가 달리기다. 공교롭게도 저도 취미가 달리기고, 사진 찍기도 취미다. 비슷한 지점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으로 대본을 읽었을 때 어떤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달리는 지 알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가 대본 내에서 했던 선택들, 마음가짐과 방향성이 편하게 이해됐던 것 같다. 달리는 이유는 들뜬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달렸고, 사진은 관찰자의 시점으로 나의 시선으로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다. 용기가 없어서”라며 “그런 지점이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작품에 들어가면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편이다. 다들 ‘너랑 똑같은데?’라는 반응이 많아 조금 더 애정을 가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백하지 않은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늘(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