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하지 않은 이유’ 홍은미 PD “신현수·고민시 캐스팅, 최상의 선택”
- 입력 2020. 11.26. 14:34:4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홍은미 PD가 배우 신현수, 고민시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26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2020 ‘고백하지 않은 이유’(극본 윤경아, 연출 홍은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홍은미 PD, 신현수, 고민시 등이 참석했다.
홍은미 PD는 “대본을 읽고 어려운 드라마라는 생각을 했다. 김지후라는 캐릭터가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라 잘 살릴 수 있는 연기자가 필요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후는 답답해 보일 수 있는데 신중하고, 자기만의 생각이 깊고,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는 표현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다. 연기도 연기지만 인물 자체를 만들 수 있는 연기자가 필요했다. 신현수 배우님의 작품을 보면서 ‘이 배우는 충분히 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어 연락했다. 배우님이 본인 성격과 비슷하다고 해서 안심했고,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 PD는 또 “서윤찬은 일반 멜로드라마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가 아니라 개성 있고, 평범하지 않다. 솔직하고, 당차고, 한편으로 괴팍해지는 면도 있어 멜로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다. 멜로 감정선을 가져가면서 인물의 귀엽고, 솔직한 모습을 표현할 배우가 필요했는데 고민시 배우가 적합했다”면서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느낀 건 최상의 선택이었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고백하지 않은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늘(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