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두자릿수…27일부터 2단계 수준 방역조치 시행
입력 2020. 11.26. 17:45:06
[더셀럽 신아람 기자] 부산시에서 사흘째 두자릿수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

26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27일 0시를 기해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9종 중점관리시설은 전국 2단계 격상 전까지 영업은 허용하되,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한 차례만 위반하더라도 즉시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스포츠 관중 인원도 전체 수용인원 가운데 10% 이내 수준으로 줄어든다. 각 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1로 조정해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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